'부진과 부담' 코리안 분데스리가의 박한 평점, 왜?

기사입력 2013-10-06 02:01


사진캡처=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코리안 태극전사들에 대한 독일 언론의 평가는 박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데뷔전을 치른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홍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겔젤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샬케와의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전반 18분 교체투입됐다. 홍정호의 독일 분데스리가 첫 출전이었다. 홍정호는 초반 빠른 템포에 고전했지만, 이내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쁘지 않은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1대4로 패했다. 4골이나 실점한 것을 감안한다면 홍정호가 받은 4점은 비교적 무난한 평가다. 독일은 최고 1점, 최저 5점을 부여한다.

박주호(마인츠)와 구자철(볼프스부르크)는 혹평을 받았다. 박주호는 5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주호는 개막 후 전경기 풀타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그 4연패에 빠졌던 마인츠는 극적인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나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박주호는 최하인 5점을 받았다. 이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 포스페흐와 수비형 미드필더 모리츠, 공격진의 뮐러, 오카자키 신지와 동일한 평점이다.

구자철도 같은 5점을 받았다. 볼프스부르크는 같은 시각 최하위 브라운슈바이크에게 0대2 충격패를 당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존재감 없이 공격에 기여하지 못했고 평점 5점을 받았다. 나우두와 구스타부, 디에구와 올리치가 구자철과 함께 최하평점을 기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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