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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티켓은 32장이다.
F조에선 러시아(승점 21)가 유력하다. 2위 포르투갈(승점 18)과의 승점 차가 3점이다. 아제르바이잔과의 원정경기에서 비기기만해도 된다. 포르투갈은 최하위 룩셈부르크와 대결하지만 빛은 희미하다. 현재로선 플레이오프로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
세계 최강 스페인과 프랑스가 속한 I조는 1위 스페인(승점 17)이 키를 쥐고 있다. 2위 프랑스(승점 14)와의 승점 차가 3점이다. 조별리그 마지막경기에서 그루지야와 비기기만해도 본선행에 오른다. 프랑스는 핀란드와 최종전을 치른다.
북중미에선 3~5위 온두라스(승점 14), 멕시코(승점 11), 파나마(승점 8)가 최후의 혈투를 벌인다. 온두라스는 최약체 자메이카, 멕시코와 파나마는 각각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코스타리카, 미국과 대결한다. 남은 본선행 티켓은 한 장이다. 4위는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멕시코의 행보가 주목된다.
남미에서도 2장의 티켓이 더 가려진다. 3~5위 에콰도르(승점 25·골득실 +5), 칠레(승점 25·골득실 +3), 우루과이(승점 22·골득실 -1)가 최종무대에 오른다. 에콰도르와 칠레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우루과이는 산넘어 산이다. 최종전 상대는 최강 아르헨티나다. 골득실차도 커 뒤집기가 쉽지 않다. 5위는 다음달 아시아의 요르단과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5장이 걸린 아프리카는 지난달 최종예선에 나설 10개팀을 확정했다. 부르키나파소-알제리, 코트디부아르-세네갈, 에티오피아-나이지리아, 튀니지-카메룬, 가나-이집트가 짝을 이뤘다. 이번 달에 이어 다음달 홈 앤드 어웨이로 본선에 나갈 5팀을 확정한다.
종착역이 임박했다. 2014년 월드컵 조 추첨식은 12월 7일 브라질 북동부의 휴양도시 코스타도 사우이페에서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