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와의 유럽원정 평가전 상대로 거론됐던 스페인이 11월 19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스페인축구협회는 25일(한국시각) '다음 달 19일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남아공 대표팀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후 남아공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0년 월드컵에서 남아공 축구 관계자들이 보여준 호의와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이번 경기를 마련했다. 올해 치르는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I조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했다.
스페인은 내달 19일 홍명보호의 평가전 상대로 거론됐지만 남아공과 평가전이 확정되며 한국과의 경기는 물건너갔다. 홍명보호는 내달 15일 스위스와 안방에서 평가전을 치른 후 19일 유럽원정 평가전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마땅한 상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