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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남 성남 일화 천마 축구단장(77)이 3일 오후 4시 열리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는다.
박 단장은 1989년 창단 직후부터 24년간 일화 천마 축구단에서 수장으로서 일해왔다. K-리그 우승 7회, 아시아클럽선수권 우승 2회 등 총 24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 단장은 24년간 성남에서만 헌신하며, K-리그 30년 역사에서 어느 클럽도 기록하지 못한 전무후무한 성적을 남겼다. 프로축구연맹은 24년간 성남 일화와 K-리그를 위해 헌신한 박 단장의 열정과 공로를 기리는 뜻에서, 공로상 수상을 결정했다. 성남 일화는 모기업 통일그룹이 투자 중단을 선언하며, 내년 성남시민구단 창단을 앞두고 있다. 박 단장 외에 대구FC, 최대호 안양시장, 김만수 부천시장이 공로상을 수상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