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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26)이 "아스널 이적 첫 시즌에 우승컵 하나는 안고 싶다"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아스널은 지난 2003-04시즌 리그 우승, 2004-05시즌 FA컵 우승을 마지막으로 단 한번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미 리그컵(캐피털원컵)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멀어진 가운데, 남은 것은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뿐이다.
상위권 단골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침몰한 이번 시즌, 아스널은 첼시-리버풀-맨체스터 시티 등과 리그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현재 29경기를 치른 아스널은 19승5무5패로 승점 62점을 마크, 리버풀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30경기에서 20승6무4패로 승점 66점을 기록한 첼시. 4위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2경기를 덜 치른 27경기만에 19승3무5패 승점 60점을 기록해 '사실상 2위'에 올라있긴 하지만, 팀당 8-11경기씩을 남긴 만큼 아스널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려볼만한 위치다.
하지만 더욱 현실적인 목표는 FA컵 우승이다. 아스널은 오는 4월 위건을 상대로 FA컵 4강전을 치른다. 결승에 진출할 경우 셰필드 유나이티드-헐 시티의 승자와 맞붙는다. 비록 지난 2010-11시즌 버밍엄시티에 리그컵 결승에서 패한 쓰라린 기억이 있긴 하지만, 맨시티가 8강에서 탈락하면서 아스널은 가장 강력한 FA컵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