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슈바인슈타이거 모욕에 발끈…英언론 '출입금지'

기사입력 2014-04-04 10:04


바이에른 뮌헨 측이 문제삼은 더선과 미러의 1면 사진.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 영국 언론 더 선과 미러의 출입을 금지했다.

뮌헨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슈바인슈타이거의 이름을 이용해 그를 '더러운 돼지(schwein)' 등으로 묘사한 두 언론사에 대해 "대단히 모욕적인 표현이다. 언론사라고 해도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출입 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지난 2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 막판 웨인 루니의 돌파 때 이를 깊은 태클로 저지하다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에 대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한 뮌헨 측은 "루니의 명백한 다이빙"이라며 반발했고, 루니는 "다이빙이 아니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더 선과 미러는 뮌헨-맨유전이 끝난 다음날 1면에 슈바인슈타이거를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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