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챔스 탈락 후 웰벡-클레버리는 길거리서 댄스 파티?

기사입력 2014-04-12 08:07


사진출처=데일리 메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의 아쉬움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팀 성적과 기분은 별개였던 것일까.

독일 뮌헨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1대3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한 맨유,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온 맨유의 선수들이 밤새 파티를 즐겨 구설수에 올랐다. 2차전에 선발 출전했던 맨유의 공격수 대니 웰벡과, 톰 클레버리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각) '웰벡과 클레버리가 맨유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이후 파티를 즐긴 후 길거리에서 춤을췄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애슐리 영도 이날 함께 파티를 즐겼지만 그는 일찍 귀가했다. 이들이 길거리에서 춤을 추다 카메라 셔터에 찍힌 시간은 오전 3시 경이다. 웰벡과 클레버리가 클럽에서 만난 여성과 길거리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맨유는 뮌헨전 이후 21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전까지 약 10일동안 경기가 없다. 선수단은 뮌헨전 이후 휴가를 받았다. 휴가 중에 파티를 즐긴 것은 문제가 될 게 없지만 시기가 적절치 않았다. 바로 맨유의 올시즌 우승컵 도전이 모두 무산된 다음날이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으로 모든 우승 가능성을 접게 됐다. FA컵과 리그컵에서는 중도 탈락했고 리그 우승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목격자에 따르면 웰벡과 클레버리는 그날 밤, 상당히 기분이 좋았단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놀라웠다. (길거리에서) 웃고 춤을 췄다. 정말 즐거운 밤을 보낸 사람들 같았다. 팀이 패한뒤 그렇게 즐길 수 있다는게 놀라웠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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