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12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12점(4승1패)을 기록한 부산교통공사는 강릉시청과 목포시청(이상 승점 10)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반 13분 대전코레일의 신명재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14분 김경춘이 동점골을 뽑았다. 후반 1분 터진 미드필더 김우중의 역전 결승골을 잘 지키며 귀중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목포시청은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최하위 용인시청에 2대2로 발목이 잡혔다. 이날 선제골을 터뜨린 목포시청의 한재만은 올 시즌 4골을 쌓아 득점 단독 선두를 달렸다. 4연패를 달리던 용인시청은 1-2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5분에 배해민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옹인시청은 올시즌 첫 승점을 쌓았다. 후반 김오성과 이현진에 연속골을 성공시킨 경주한수원은 홈경기에서 창원시청을 2대1로 눌렀다. 천안시청과 강릉시청은 안성현(천안시청), 고병욱(강릉시청)이 한골씩 주고받으며 1대1로 비겼다.
11일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미포조선이 김해시청과 90분 공방 끝에 득점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