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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의 종착역이 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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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이날 전남 원정길에 오른다. '호남 더비'다.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4점이다. 다득점에서 전남이 앞서 3위, 전북이 4위다. 두 팀 모두 지난 주말 무승 행진을 끊었다. 전북은 역시 2경기 연속 원정이 부담이다. 총점은 80대78로 전남이 박빙 우세한 가운데 변수 지수에서도 전남이 14점, 전북이 13점이었다. 무승부 가능성도 충분하다.
서울과 포항은 정면 충돌한다. 서울은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1승3무4패(승점 6)로 12개팀 가운데 11위로 떨어졌다. 반면 디펜딩챔피언 포항은 2연패 후 5승1무를 기록, 드디어 선두(승점 16점)를 꿰찼다. 서울은 홈이점 외에 내세울 것이 없다. 호주 원정도 부담이다. 포항의 총점이 91점, 서울은 66점으로 나타났다.
홈이점에 주목하라
1위 포항과 최하위 인천(승점 4)의 승점 차는 12점이다. 색깔이 선명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안갯속이다. 승점 14점인 팀이 3팀, 승점 13점인 팀이 2팀이다. 포항과 6위 제주의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사정권이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수직 상승, 하락을 할 수 있는 구도다. 부산-성남, 경남-상주, 제주-인천전은 홈이점을 주목해야 한다. 성남이 최근 3경기에서 1승2무를 기록하며 7위(승점 9)로 올라섰다. 반면 부산은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으로 정체돼 있다. 성남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8위에 위치했다. 총점은 성남이 74대68로 앞선다. 그러나 부산은 안방에선 올시즌 무패(1승2무)다. 변수 지수에선 15대12로 부산이 우위에 있다.
상주와 격돌하는 경남도 63대65로 뒤지지만 변수에선 14대11로 앞서 있다. 경남은 올시즌 안방에서 2승1무1패를 기록 중이다.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제주는 총점(77대50)은 물론 변수(13대10)도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