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콜스도 되고 안데르손도 되는데, 루니는 안된다? 부활절 달걀에 난데없이 축구선수의 이름 저작권 논란이 개입돼 눈길을 끈다.
조안은 "이건 난센스다. 루니는 아들의 이름이다. 내 아이가 유명한 축구선수의 이름을 공유하려면 허락을 받아야하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조안은 앞서 큰아들 안데르손(16)에게도 '안데르손'이라고 달걀을 주었는데, 이때는 별 문제가 없었다. 또 초콜렛 상점에서는 이들의 성인 '스콜스'에 대해서도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오로지 '루니'만 문제가 된 것이다. 조안은 "말도 안되는 문제 때문에 기분을 망쳤다. 개인적인 물건에까지 저작권을 들먹이는 건 멍청한 일"이라며 불쾌해했다. 결국 이 사태 때문에 아들 루니의 하루가 망가졌기 때문.
초콜렛 상점 측은 '여러 축구 스타들의 이름은 비상업적인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난감해한 끝에 달걀에 '루니 스콜스'라고 새겨주는 것으로 조안과 타협을 봤다. '웨인 루니'가 아닌 '루니 스콜스'의 이름임을 분명히 함으로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셈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