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식이 8일 파주 축구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렸다. 단상에 앉은 홍명보 감독이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파주=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2014.05.08/
홍명보호가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높아진 해외파의 비중이다. 전체 23명 중 17명이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73.9%다. 골키퍼를 제외하면 필드플레이어 20명 중 17명으로 비중이 더욱 높아진다. K-리거는 김신욱 이 용(이상 울산) 이근호(상주) 뿐이다. 홍 감독은 경쟁으로 인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8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명단 발표식에서 "K-리그를 계속 봤는데 뽑을 선수가 없다고 얘기한면 실례다. 끝까지 포지션 별로 경쟁력에 대해서 신경을 썼다. 경쟁이 중요했다. 자체적으로는 선수들끼리 서로간의 실력을 인정하는 겸손함도 판단했다. 포지션 별로 선수들의 개개인을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