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힘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은 2일(한국시각)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루카스 포돌스키, 메수트 외칠(이상 아스널) 등이 포함된 23명의 최종엔트리를 발표했다. 최종 명단에는 필리프 람, 마누엘 노이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 바이에른 뮌헨의 '부상 트리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무릎을 다친 마르셀 슈멜처(도르트문트)는 제외됐다. 공격수 케빈 폴란트(호펜하임)와 수비수 쉬코드란 무스타피(삼프도리아)도 대표팀 승선에 실패했다.
에릭 두름(도르트문트), 크리스토프 크라메르(묀헨글라트바흐), 마티아스 긴터(프라이부르크)는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누비는 영광을 안았다. 뢰브 감독은 "젊고 다재다능한 신예와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지닌 선수들을 고루 발탁했다"며 "자신 있게 브라질로 가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