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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일본 이영표 해설
이영표는 이후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에서 "스페인은 요즘 하락세다. 원래 최고의 시절 후 암흑기가 온다. 스페인의 몰락 타이밍은 지금"이라면서 "네덜란드 선수들은 어리지만 충분히 많은 경기를 소화해 어리지 않다. 1-2년 뒤면 빅클럽에서도 뛸 선수들"이라는 말로 네덜란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영표의 말대로 네덜란드는 14일(한국시각)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스페인 전에서 로빈 판 페르시와 아르옌 로번이 각각 멀티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앞세워 5-1 대승을 거뒀다.
이영표의 예측은 기막히게 들어맞았다.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19분 세르주 오리에의 크로스를 알프레드 보니가 헤딩골로 연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2분 뒤 역시 오리에의 크로스를 제르비뉴가 다시 헤딩골로 연결,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디디에 드록바가 헤집은 수비진의 구멍을 다른 선수들이 기막히게 파고든 것.
조우종 캐스터는 "(이영표 해설에게)문어가 빙의한 것 아니냐"라며 웃었고, 이영표는 "내가 뭐라고 했나.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흥분했다. 이영표는 이날 경기에 앞서 진행된 승자예측에서도 "머리는 일본의 승리를 말하는데 가슴은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를 원한다"라며 코트디부아르의 2-1 승리를 정확히 예측해 축구팬들을 소름돋게 했다.
이영표는 스페인-칠레 경기 결과에 대해 "스페인의 몰락 타이밍은 지금"이라며 칠레의 승리를 예상한 바 있다. 또 이번 대회 우승팀으로는 아르헨티나를 꼽은 상태다. 향후 '예언자' 이영표의 적중 여부를 살펴보는 것도 축구팬들의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영표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고 제가 이 말을 했을뿐, 제게 특별한 예지능력, 통찰력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예측은 예측일뿐…재미있게 월드컵 즐겨보아요!"라는 글로 겸손함을 보였다.
코트디부아르 일본 이영표 해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코트디부아르 일본 이영표 해설, 갓영표 찬양해", "
코트디부아르 일본 이영표 해설, 말도 잘하고 재밌는데 예측까지 잘하는 사기유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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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일본 이영표 해설, 남은 월드컵 KBS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