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18일 오전 (한국시간)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슈팅이 빗나가자 아쉬워 하고있다. 쿠이아바(브라질)=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6.18/
대한민국 러시아
손흥민(레버쿠젠)이 대한민국-러시아의 월드컵 첫 경기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는 18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1대1)이 끝난 뒤 손흥민이 MOM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84분 동안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하게 상대 진영을 휘저었다.
39분 수비를 제치고 문전에서 날린 슈팅이 위로 뜨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 때까지 양팀 공격 가운데 가장 좋은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종료 6분을 남기고 김보경(카디프시티)과 교체돼 나왔다.
대한민국은 후반 박주영(아스널)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이근호(상주 상무)가 23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앞서 갔다.
하지만 6분 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해 1대1로 비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