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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회식 논란' 홍명보-허정무-황보관 사퇴…정몽규 회장 사과
이날 홍명보 감독은 최근 논란이 된 대표팀 회식 동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보도 영상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보는 가운데 선수들과 대표팀 스태프들이 흥겹게 여흥을 즐기며 한 명씩 나와 현지 가수로 보이는 여성과 춤을 추고 한쪽에선 그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최악의 성적으로 월드컵을 마친 팀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는 대표팀의 모습에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대회가 모두 끝나 뒤풀이 차원에서 한 회식이며 당시 현지에서 취재 중인 한국 기자단에게도 회식 사실을 공지한 만큼 숨기려는 의도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성적 부진에 대해 누구보다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각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기술위원회 대폭 개편 및 조속한 후임감독 선임 등 쇄신책을 하루 빨리 마련하다"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또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홍명보 감독과 함께 사퇴를 선언했으며, 황보관 기술위원장도 이미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기술위원회 개편을 준비하고 있고 거기에 맞춰 황 기술위원장의 사퇴를 발표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입장 정리는 됐지만 개편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아 사퇴 의사를 수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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