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투, '9년 연인'에 7억 다이아 반지로 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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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투와 조르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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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적 선수로 지내고 있는 '카메룬의 심장' 사무엘 에투(33)가 9년 동안 만나온 여자친구에게 청혼했다.
세네갈 언론 센 사이바 등 외신에 따르면 에투는 여자친구이자 자신에게 두 아이를 낳아준 트라 루 조르젯에게 청혼했다.
에투는 7월초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잔에서 조르젯과 데이트를 즐겼다. 조르젯은 코트디부아르에서 리포터로 일하고 있는 방송인이다.
에투는 이날 사전 일정에 없던 데이트를 잡은 뒤 50만 유로(약 7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며 청혼했다. 에투가 조르젯에게 장신구를 선물한 것은 지난 2008년 15만2000유로(약 2억원)짜리 목걸이를 생일 선물로 준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에투의 청혼 퍼포먼스는 끔찍하리만큼 어색했다"라며 "하지만 조르젯은 에투의 청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에투는 올해 안에 조르젯과 결혼할 예정이다. 에투와 조르젯은 지난 2006년 처음 교제를 시작한 이래 9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 에투는 유럽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로 새 팀을 알아보는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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