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애제자 디디에 드로그바의 복귀를 환영했다.
첼시는 2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드로그바의 복귀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드로그바는 "무리뉴 감독과 다시 일할 기회를 가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무리뉴 감독도 화답했다. 무리뉴 감독은 "드로그바는 개인 능력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이전에 이룬 역사와 업적들이 드로그바를 보호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드로그바는 더욱 많은 역사를 만들 각오로 돌아왔다"고 격려했다.
2004년 첼시에 둥지를 튼 드로그바는 2012년까지 첼시에서 뛰었다. 341경기에 나와 157골을 넣었다. 푸른 유니폼의 드로그바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8년간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는 총 12개였다.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회, FA컵 4회, 리그컵 2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회, 커뮤니티실드 2회였다. 2012년 UCL 우승을 끝으로 첼시를 떠났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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