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행정가를 양성하는 축구 산업 아카데미 2기 첫 수업이 진행됐다.
8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2기 수강생들은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의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첫 시간에는 2기 수강생 전원과 한웅수 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프로페셔널리즘과 프로축구(한웅수 연맹 사무총장) K-리그 소개, 제도 및 규정, K-리그 비전 및 미션(김진형 연맹 구단지원팀 팀장) 우리가 생각하는 K-리그(토론) 등을 내용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특히 '우리가 생각하는 K-리그' 시간에는 현재 축구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1기 수료생과의 만남을 통해 축구산업아카데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 조현석씨는 "무엇보다 20주 동안 스포츠 분야 최고의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에 설레는 마음이 크다. 첫 강의만 들었을 뿐인데도 연맹 차원에서 축구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꼼꼼히 준비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강생들에게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강의를 듣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연맹은 축구 산업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스포츠 인재를 배출하고, 이를 K-리그의 성장 동력으로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