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리, UCL 센츄리클럽 가입…잉글랜드 역대 7번째

기사입력 2014-10-01 09:33


챔피언스리그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존 테리(왼쪽, ⓒAFPBBNews = News1)와 11년전 처녀출전한 테리(ⓒ데일리메일)

첼시의 '캡틴' 존 테리(34)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센츄리클럽(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첼시는 1일(한국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2경기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경기에서 전반 34분 터진 네마냐 마티치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는 테리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번째 출전 경기였다. 테리는 잉글랜드 선수로는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 게리 네빌, 데이비드 베컴, 애슐리 콜, 프랭크 램파드에 이은 7번째로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존 테리 100경기 출전. ⓒSkysports
테리는 21세 때인 지난 2003년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다. 당시 테리는 슬로바키아의 MSK 질리나를 상대로 마르셀 드사이-글렌 존슨- 웨인 브리지 등과 함께 피치에 나섰다.

테리는 이날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벌써 챔피언스리그를 100경기나 뛰었다니 감개무량하다. 잊을 수 없는 밤"이라며 "아무나 달성할 수 없는 기록이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다.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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