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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골키퍼 자리가 정성룡(수원)이 돌아오며 다시 무한경쟁 2라운드에 돌입했다.
1일 울산과의 스플릿 그룹 A 1라운드가 결정적이었다. 이 때 정성룡은 김승규(울산)와 맞대결을 펼쳤다. 슈퍼세이브를 연이어 보여주었다. 3개나 막아내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김승규는 3골이나 허용하고 말았다. 정성룡은 올 시즌 32경기에 나와 3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0.96실점이다. 김승규가 26경기에서 24실점으로 경기당 0.92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 후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정성룡은 20경기에서 19실점으로 경기당 0.95골을 내주고 있다. 반면 김승규는 14경기에서 16실점으로 경기당 1.14골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김진현(세레소 오사카)도 만만치 않다. 김진현은 10월 파라과이전에서 슈퍼세이브를 연달아 선보이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월드컵 이후 다시 시작된 대표팀 수문장 3인 체제. 경쟁은 이제부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