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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 시간) 캐나다의 호날두 팬들을 놀라고 분노하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화면에 등장한 사진이 호날두가 아닌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시티)의 사진이었던 것. 사진 속 아게로의 포즈가 호날두가 자주 하는 골 세리머니와 비슷해보이긴 하지만,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실수다. BT토론토는 대스타의 얼굴을 착각한 죄로 뜻하지 않은 항의전화와 '무슨 방송사가 호날두 얼굴도 모르냐'라는 조롱에 시달려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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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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