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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3·레버쿠젠)이 '즐기는 축구'를 강조했다.
A대표팀에 대해서는 "언제나 소름끼치는 경험"이라면서 "내 조국을 위해 100%를 다한다. A대표티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답변했다.
제롬 보아텡과 필립 람 등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힘들다고 밝힌 손흥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선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에 대해서는 "18살 때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넣었던 쾰른전"이라고 답한 그는 "어렸을 때는 박지성과 호날두가 있는 맨유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상향 역시 "호날두"라고 답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