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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미드필더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데 브루잉의 에이전트인 패트릭 데 코스터에 따르면 볼프스부르크가 4000만파운드(약 656억원)의 이적료라면 이적을 고려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금같이 영입전이 치열해진다면 이적료가 6000만유로(약 720억원)까지 올라갈 것이라는게 패트릭의 설명이다. 뮌헨이 책정한 이적료는 5000만유로(약 600억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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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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