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질랜드 중계] 슈틸리케의 마지막 배려, 차두리 주장 출전…'은퇴하긴 아깝다'

기사입력 2015-03-31 20:13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가졌다.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차두리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3.31/

[한국 뉴질랜드 중계] 슈틸리케의 마지막 배려, 차두리 주장 출전…'은퇴하긴 아깝다'

한국 뉴질랜드 중계 차두리 주장

차두리(서울)가 A대표팀 은퇴경기에 주장으로 나섰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3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A대표 평가전에 이날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은퇴하는 차두리를 선발출전시켰다. 슈틸리케 감독은 차두리에게 오른쪽 측면 수비수 역할을 맡기는 한편, 주장 완장도 채웠다.

최전방에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2선에는 손흥민(레버쿠젠)과 남태희(레퀴야), 한교원(전북 현대)이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한국영(카타르 SC)이 맡았다.

수비라인은 박주호(마인츠),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주영(상하이 상강), 차두리로 구성됐다. 수문장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나섰다.

<스포츠조선닷컴>

한국 뉴질랜드 중계 차두리 주장
한국 뉴질랜드 중계 차두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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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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