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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30일 오후 4시 상주 상무를 상대로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특히 수비수 이한샘은 약 800명 가량 여중생 앞에서 "여러분들이 경기장에 응원하러 오면 힘이 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경기장 방문을 적극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열리는 이번 상주전에는 K리그 홍보대사 '로보카폴리'가 속초종합경기장을 방문한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으로 경기장 중앙출입구 맞은편 장외 행사장에 로보카폴리 K리그 안전교실 부스가 설치돼 어린이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원 선수단은 '사생결단'의 각오로 이번 상주전에 나선다. 선수단은 "응원해주는 팬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상주전에 기필코 승리해 다음주 토요일에 열리는 대구전까지 연승행진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