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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AC밀란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성공할까.
이브라히모비치를 향한 AC밀란의 구애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AC밀란 구단주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는 1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이 자리서 베를루스코니는 "이브라히모비치는 꾸준히 관찰 중"이라며 "우리는 강력한 공격수 3명이 필요하다. 그에 걸맞는 선수들을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하일로비치 감독이 스쿠데토 획득에 전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스웨덴 대표팀에 합류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을 언급하며 당장 팀을 떠날 의사가 없음을 나타낸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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