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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이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현장 이벤트로 역대 최고의 축제분위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식전에는 그라운드MC와 함께 골대 뒤편 양 팀 서포터석에서 각 팀의 응원구호를 함께 익히고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여성 5인조 그룹 'CLC'의 축하공연과 이번 올스타전을 기념하는 아크로바틱 공연, 오프닝 응원 퍼포먼스가 경기 전 여름밤의 축제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K리그 홍보대사 윤두준이 속해있는 그룹 '비스트'의 피날레 공연이 예정되어 현장의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2014 K리그 올스타전에서 화려한 피날레 공연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는 비스트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올스타전을 찾아 눈길을 끈다. 비스트의 공연이 끝난 직후에는 여름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올스타전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K-POP 스타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이번 K리그 올스타전은 감독과 선수, 축구팬 모두가 함께하는 한여름 밤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 중인 본경기의 일반좌석은 올스타전 당일인 17일 오후 3시까지 예매 가능하며, 1등석 2만원 2등석 1만5000원 서포터석 1만2000원 3등석(W석) 1만2000원 3등석(E석) 1만원이며, 테이블 좌석에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며 관람 할 수 있는 '볼비어존'은 3인에 7만원, 2인에 5만원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경기당일 현장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되며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문의전화: 1588-789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오후 2시부터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