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권하늘 '센추리클럽 가입' 이현영 '깜짝 출격'

최종수정 2015-08-08 17:12
권하늘
ⓒAFPBBNews = News1


'중사' 권하늘이 한국 여자 선수로서는 최초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윤덕여 여자 대표팀 감독은 8일 오후 6시 10분(한국시각) 북한과의 2015년 동아시안컵 3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권하늘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다. 이번 경기가 100번째 A매치다. 2006년 11월 도하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대만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한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윤 감독은 지난 2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이현영을 깜짝 원톱으로 기용했다. 2선 공격에는 정설빈, 이민아, 이금민이, 더블볼란치(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권하늘과 조소현이 나선다. 포백라인은 이은미, 황보람, 임선주, 서현숙으로 구성했다.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았다.


우한(중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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