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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이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본선행 최대 고비를 맞이했다. 이탈리아 강호 라치오와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유럽무대에 복귀한 맨유는 벨기에의 브뤼헤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스페인의 발렌시아는 AS모나코와 격돌한다.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본선 32강에, 패배팀은 유로파리그로 떨어지게 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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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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