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클럽' 권하늘, 감사패와 헹가레를 받다

기사입력 2015-08-09 01:28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권중사' 권하늘이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권하늘은 8일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5년 동아시안컵 최종전에 선발 출전하며 센추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이날 그라운드에서 권하늘의 A매치 100경기 출전을 축하하는 기념패와 꽃다발을 직접 증정했다. 이어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권하늘을 헹가래하며 축하해줬다.

권하늘은 "기념패를 받을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기념패를 받고 헹가래로 축하를 받으니 기분이 좀 좋아졌다"고 웃었다.


우한(중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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