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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3연승에 실패했다.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후반 14분 캐릭, 22분 에르난데스, 32분 발렌시아를 잇따라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다. 에르난데스는 후반 34분 골키퍼와 1대1로 맞닥뜨리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득점포는 끝내 침묵했다.
27일 클럽 브뤼헤와 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르는 맨유는 31일 스완지시티와 EPL 4라운드를 갖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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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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