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마지막 빅버드 슈퍼매치, 9월 1일 예매 시작

기사입력 2015-08-31 19:31



올 시즌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애칭)에서 열릴 마지막 슈퍼매치 예매가 시작된다.

수원 삼성은 내달 19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FC서울과의 슈퍼매치 예매를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를 통해 문을 연다고 밝혔다.

수원이 조기예매를 실시하게 된 이유는 올 시즌 빅버드 2층 폐쇄 이후 구입 가능한 티켓의 수가 줄어들고 예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18일 올 시즌 첫 슈퍼매치가 펼쳐졌던 당시에도 예매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정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팬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수원이 현장 티켓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통합 운영돼 예매를 통해 표가 매진되면 경기 당일 매표소를 찾더라도 티켓 구매가 불가능하다.

수원은 슈퍼매치를 맞아 피파온라인3과 손을 잡고 특별한 좌석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피파온라인3과 함께하는 슈퍼매치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E5좌석을 피파온라인석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452석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 좌석을 구매하는 팬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들어있는 FIFA온라인3 매치데이 스페셜 쿠폰팩을 증정한다. 이 쿠폰팩에는 5000만EP, WORLD LEGEND 포함 혼합시즌 BEST 10, LV20 경험치 획득권, 선수 경험치 이전권(100%)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올 시즌 빅버드에서 열리는 마지막 슈퍼매치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내달 19일 슈퍼매치는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한편, 12일에 역시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인천과의 홈 경기 예매도 슈퍼매치 예매와 동시에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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