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거 에이스'구자철-박주호 레바논전 합류

기사입력 2015-09-01 20:57


사진캡처=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슈틸리케호 분데스리거' 구자철과 박주호가 레바논전에 합류한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올 여름 이적시장 막판, 각각 아우크스부르크와 도르트문트 이적이 확정됐다. 구자철은 지난달 30일 대표팀 소집을 위해 입국한 지 하룻만에 다시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고, 박주호는 독일 현지에 머무른 채 막바지 이적 협상을 진행했다.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는 라오스와의 평가전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구자철과 박주호가 8일 레바논 원정에 참가하기 위해 5일 현지에서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A대표팀은 3일 라오스전을 치른 후 4일 오후 11시55분 레바논으로 출국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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