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군체육부대장 곽 합 준장 취임식 열려

기사입력 2015-12-17 19:54


곽 합 국군체육부대장(오른쪽)이 국방부 황우웅 인사복지실장으로부터 부대기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국군체육부대



곽 합 육군 준장이 17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제19대 국군체육부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곽 합 부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고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화단결된 부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상무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육사 42기인 곽 부대장은 육군본부 인사사령부 인력획득지원처장, 인사운영처장 등을 지냈다.

전임 고명현 부대장(육사 37기)은 올해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인 4위 성적을 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동계 종목인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팀을 창단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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