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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이 이끌고 있는 중국 슈퍼리그 옌볜 창바이산이 펠릭스 마가트 감독(62)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림성 조선족자치구를 연고로 두고 있는 옌볜은 한때 을급리그(3부리그)까지 떨어졌으나, 지난해 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참가한 갑급리그(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슈퍼리그 참가를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하던 김승대와 윤빛가람을 동시에 영입하면서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