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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가 4부리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 충격패를 당했다.
후반들어 옥스포드의 역전쇼가 펼쳐졌다. 후반 4분 케마 루프가 후반 4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원바운드 후 반대쪽 골대로 빨려 들어가며 리드를 잡았다. 10분 뒤에는 루프의 슈팅이 다시 한번 스완지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스완지시티는 21분 바페팀비 고미가 오른발 슈팅으로 추격골을 뽑았지만 끝내 동점까지는 가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옥스포드의 역사적인 3대2 승리로 막을 내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