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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유망주' 이광훈(23)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포항에서 활약 중인 이광혁(21)과 형제 선수로 잘 알려진 이광훈은 "2015년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 앞으로 부상 없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며 "수원FC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키고 싶다. 기왕이면 동생 앞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