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샤인' 손흥민이 2경기 연속 선발출전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측면에서 헌신적인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17분 케인의 크로스를 힐킥으로 연결했지만 빛나간 것이 아쉬웠다. 왓퍼드와의 19라운드전 결승골이 연상되는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인 후 후반 25분 톰 캐롤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토트넘은 3연승을 달리며 선두경쟁을 이어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