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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시' 이승우(18·바르셀로나 B)의 두 번째 목표 달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바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출전이다. 19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클럽간 대항전으로 성인 무대의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성격이다.
이승우는 예열을 마쳤다. B팀과 후베닐 A에서 투 트랙 훈련을 중인 이승우는 최근 후베닐 A 경기를 줄곧 뛰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특히 13일 예이다와의 후베닐 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선 바르셀로나 복귀 이후 첫 골을 신고하기도 했다. 당시 3-1로 앞선 후반 25분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