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전문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9일(한국시각) 'AC밀란이 최근 상승세인 혼다 게이스케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혼다는 2017년 7월까지 AC밀란과 계약되어 있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밀란 회장이 직접 혼다의 대리인과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합의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혼다는 전반기 까지만 해도 비난의 화살을 한몸에 맞으면서 이적설까지 떠돌았다. 하지만 후반기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의 신임도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