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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7·스완지시티)이 아스널전에서 46분만 소화했다.
아스널전을 앞두고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1일 웨일스 지역지 사우스웨일스 이브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은 최근 맨유에 패했다. 이제 리그 우승을 하려면 단 1패도 기록하면 안되는 팀이다.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스널 선수들이 다소 거칠게 플레이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지난 시즌 아스널에 승리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스완지시티는 지난 해 5월 아스널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당시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던 좋은 추억이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