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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출신 수비수 아담 존슨(29)이 아동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결국 영국 법정은 여성 팬의 손을 들어줬다. 로즈 판사는 "존슨은 유치형을 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존슨의 실형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안타까운 사실은 존슨의 여자친구 스테이시 플라운더스가 첫째 아이를 임신한 상황이라는 점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존슨은 유죄 판결이 내려지는 순간에도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실형 기간이 포함된 최종 판결문은 약 2~3주 후에 발표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존슨의 실형 기간을 최소 4년 또는 최대 10년이라고 보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