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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전설 티에리 앙리가 친정팀에 분발을 촉구했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레스터시티(승점 57)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 맨유 등 기존 강팀들이 다소 가라앉아있다. 앙리는 "맨시티와 맨유가 전보다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아스널에는 호재다. 이 기회를 잘 살려 리그 우승을 달성해야 한다"고 했다.
후배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앙리는 "어려운 시기는 언제나 닥칠 수 있다. 비록 현재 힘든 시간을 보낼 지라도 아스널은 여전히 강팀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스스로를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