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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번째 북런던 더비는 변수의 향연이다. 원래 더비 매치는 변수가 많지만 이번에는 그 정도가 더하다. 결과가 가져올 후폭풍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54로 2위, 아스널은 승점 51로 3위에 올라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양 팀 모두 섣불리 나설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돌발 변수들이 더해졌다. 과연 어떤 변수가 있을까.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로랑 코시엘니도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에 대해 토트넘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니 로즈는 "체흐와 코시엘니가 없는 것은 우리에게 큰 보너스"라며 말했다.
과한 자신감
런던=이 건 기자 bbadagun@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