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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이승우(18)가 감격적인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12분간 활약한 이승우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는 실패했다. 바르셀로나B팀은 예이다에 0-2로 패했다.
이승우는 자신의 SNS에 "바르셀로나B 데뷔전, 저를 믿어주시고 데뷔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기쁘지만 경기에 져서 너무 아쉽고 슬프다"라며 "계속 꿈을 위해 더 나아가겠다"라는 소김을 전했다.
같은날 후베닐A(18세 이하) 카사블랑카 전에 출전한 백승호는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 풀타임을 뛰며 헤딩골까지 터뜨려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