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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애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까스로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에 올랐다.
AT마드리드는 골만 넣고 비겨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행 티켓을 따낼 수 있었다. 때문에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내려선 에인트호벤의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90분간 경기를 지배한 AT마드리드는 연장 전후반에서도 에인트호벤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승부는 '11m 러시안 룰렛'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