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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오는 4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상주 상무와의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경기에서 대박 경품 잔치를 벌인다.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SUHD TV 1대와 에버랜드 2인 이용권 2장, 마들렌 헤어샵 10만원 이용권 1장, 무스쿠스 2인 식사권 2장이 제공된다.
하프타임 이벤트에서는 참가자를 무작위로 선정해 전광판에 얼굴을 소개한 뒤 간단한 퀴즈를 통해 경품 기회를 준다.
또 2016년 프리미엄 연간회원(골드·실버 클래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알톤 자전거 25대를 선사한다.
해당 경품 응모 및 추첨은 골드·실버 클래스의 출입구인 3층 VIP 홀에서 진행된다. 3층 프리미엄 게이트 입장 시 제공되는 추첨권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은 하프타임에 3층 VIP홀 프리미엄 포토월 앞에서 열릴 예정이며 당첨자는 현장에서 주소 정보를 제출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수원 구단은 이밖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야외 중앙광장에서는 낮 12시부터 경기도생활체육회가 마련한 스포츠박스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또 입장객 전원에게 응원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클래퍼와 수원 삼성의 2016년 홈경기 일정이 수록된 경기일정 카드를 제공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