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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가 4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했다. 반면 포항 스틸러스는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상주는 지난달 13일 울산과의 개막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이후 열린 4경기에서 1무3패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상주는 승점 7점(2승1무3패)을 기록, 상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포항은 위기다. 손준호가 십자인대 파열로 사실상 시즌을 접은 가운데 상주 원정에서 반전에 실패하며 최근 4경기에서 2무2패를 기록했다. 포항은 승점 6점(1승3무2패)로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