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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에버턴 감독이 패배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나는 에버턴에 세 시즌을 있었다. 항상 내가 느끼는 것은 에버턴은 정말 특별한 구단이라는 점"이라며 "모두들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은 이날 전반 34분만에 맨유의 펠라이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30분 맨유 수비수 스몰링의 자책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결승 진출의 꿈을 이어갔다. 그러나 막판에 눈물을 흘렸다. 후반 45분 맨유의 신성 마샬에게 역전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고배를 마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