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아자르 첼시서 행복, 잔류할 것"

기사입력 2016-04-25 08:21


ⓒAFPBBNews = News1

거스 히딩크 첼시 감독이 에당 아자르(벨기에)의 팀 잔류를 점쳤다.

히딩크 감독은 24일(한국시각) 본머스 원정에서 4대1로 승리한 뒤 "아자르는 앞으로 몇 년 더 첼시와 함께 할 것이다. 그는 팀과 주변 환경에 만족하고 있다. 다음 시즌에는 팀에 더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자르는 올 시즌 극도의 부진을 보이면서 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본머스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기는 했으나 이적설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자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다음 시즌부터 첼시 지휘봉을 잡을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 지에 관심이 쏠려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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